ㄴ 안녕하세요.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에피입니다

 

ㄴ 트레이너는 무조건 나이키(NIKE)라는 저만의 공식이 있는데 어패럴은 딱히 없어요. 올해 들어 꾸준히 쇼핑하고 눈여겨보는 건 스투시(STUSSY), 크레스에딤(CRESEDIM) 정도.

 

ㄴ 최근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일이 부쩍 많이 들어왔어요. 피팅모델, 코스메틱 모델, 피부과 모델 등등 아, 그리고 몇 개의 에이전시에서 컨택도 왔고요. 이전까진 모델이라 하기 민망했었는데, 요즘은 좋은 기회가 많이 와서 감사한 나날이에요.

 

ㄴ 말하면 백만안티 생성 각

 

ㄴ 몇 년째 팀버랜드(TIMBERLAND) 워커를 살까 말까 고민하다 매번 넘어갔는데 조만간 구매예정입니다

 

ㄴ 진짜 별거 아닌데 그레이 후디요 흰 오버사이즈 무지 티에 아디다스(ADIDAS) 블랙 트랙 팬츠도 좋고요. 설레는 포인트랄까

 

ㄴ 모델 중 좋아하는 마스크가 있다면 김우빈은 사랑입니다. 사년째 이상형.

 

ㄴ 질문이 뭔가 거창해 보여서 대답하기 싫은데 그냥 제가 즐기는 것 중 하나에요. 어렵고 싶지 않아요

 

* [오늘의 패피#SELVI]는 패션에 관심 많고 스타일이 좋은 각기 계층의 사람들을 취재하는 코너입니다. 출연을 원하시면 pd@mhns.co.kr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글] 문화뉴스 아티스트 에디터 이대근 (뷰티패션방송 SELVI크리에이티브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