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상상 이상의 빚 때문에 신용불량자 된 사연은... 장윤정의 제테크 비밀

장윤정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윤정은 2004년 '어머나'로 대한민국에 트로트 붐을 일으켰다. 

장윤정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신용불량자가 됐던 사연을 전했다.

당시 장윤정은 “학창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우리 가족의 극심한 경제난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겨울에 난방이 안되는 방이 너무 추워 헤어드라이어로 몸을 데우고 나서야 겨우 잠이 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샤워가 너무 하고 싶을땐 집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까지 뛰어갔다 오면 몸에 열이 났다. 그 열로 찬물로 샤워를 하곤 했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20살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학비가 없어서 학자금 대출때문에 은행을 방문했다가 자신에게 빚이 모두 넘어왔다"고 털어놨다. 이날 장윤정은 학자금 대출로 찾았던 은행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실망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장윤정은 "당시 은행직원이 컴퓨터 모니터를 돌려 보여주며 '이정도 신용이면 휴대폰도 만들지 못한다'며 면박을 줬다. 당시 너무 충격이였다"고 말을 이었다.

장윤정은 "하루에 12개를 행사를 뛴적도 있다. 당시 기름값 2억5천정도 나왔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은 "힘든시기를 겪지 않았으면 트롯트를 선택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라고 전하며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한편 장윤정의 제테크 비결 또한 눈길을 끈다.

장윤정은 번 돈의 70%를 저축하고, 펀드나 주식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장윤정은 부모님의 빚을 대신 갚아주고 강원도 원주에 땅을 사서 부모님에게 집도 지어드렸으며, 이를 계기로 땅에도 투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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