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인터스텔라', 14일 안방극장 상영 후 관심 높아져
식량 부족이라는 위기 속에서 우주로 떠난 그들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출처: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인터스텔라'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14일 자정 채널 OCN을 통해 영화 '인터스텔라'가 안방극장에 방영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으로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이 일어나고 NASA도 해체된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위기 속에서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라는 말을 상기시킨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맡은 이 영화는 지난 2014년 11월 국내 개봉하여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기에 힘입어 약 1년 2개월 만인 지난 2016년 1월 재개봉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받은 것은 물론 음악, 미술, 음향편집, 음향효과 등에도 후보에 올랐다. 제10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최고의 감독상을 받았다. 최고의 포스터, 최고의 예고편, 최고의 작품 등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안방극장을 통해 방영되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영화 '인터스텔라',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인터스텔라', 14일 안방극장 상영 후 관심 높아져
식량 부족이라는 위기 속에서 우주로 떠난 그들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