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도, 코끼리와 어떤 상관관계? '코끼리가 산다?'

영산도, 뜨거운 관심

영산도가 14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영산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딸린 섬으로 흑산도 동쪽 해안에서 4km 가량 떨어진 해상에 있다. 흑산도에서 도선으로 1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곳이다. 예전에는 지도군 흑산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무안군 흑산면에 편입되었다가 1969년에 신안군에 편입되었다.

흑산군도를 이루는 섬 중에 흑산도 서쪽에는 장도가 있고 동쪽에는 영산도가 있어 흑산도의 입장에서는 든든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이렇듯 영산도는 흑산도의 동쪽 바다를 관장하고 있는 섬이다. 

11일 밤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이장과 사무장' 편으로 작은 섬 영산도에서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라남도 신안군에 소재한, 흑산도 옆에 있는 섬. 코끼리 바위, 할아버지 바위, 코고는 바위 등이 있다.

정기선이 없고, 편도 5,000원에 마을의 배를 타고 갈 수 있다. 하루에 55명만 섬에 출입할 수 있다.

그리고 정확하진 않지만 명품마을로 지정된건 2011년쯤이다.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에서 방문했다. 제작진 및 출연진이 다 들어가면 55명 정원이 꽉 찬다.

2015년 9월 20일, KBS 다큐3일에서 영산도편이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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