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배우 김규리의 남다른 이력이 화제다.

김규리는 영화 '미인도'에서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 역을 맡으며 동양화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뛰어난 실력에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그후로도 개인적으로 작업을 하면서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연예계 스타 화백으로 잘 알려져 있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었다.

김규리의 그림 실력이 대중에게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정글의 법칙'에서 출연하면서 부터다. 짧은 시간에 제대로 된 도구 하나 없이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멋스럽게 그려냈고,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해지게 됐다.

 개인적인 취미 활동으로만 이어오던 중 한 예술플랫폼 스타트업을 통해 제의를 받아 정식작가로서 등록, 김규리는 틈틈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규리는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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