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미 대표 큰 인기 누려... SKY캐슬 중국에서도 반응 뜨거워 '그는 누구인가'

문보미 대표, 시선집중 '그 이유는'

문보미 대표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문보미 대표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부터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2012), SBS드라마 ‘펀치’(2014)와 ‘용팔이’(2015) 등 한국 드라마에 획을 그은 굵직한 작품을 제작한 ‘마이더스의 손’이다.

문보미 대표의 남다른 감각은 예전부터 인정받았다. 'SKY 캐슬' 또한 문보미 대표의 손에서 탄생했다. 문보미 대표는 성공 비결에 대해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SKY캐슬은 중국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SKY캐슬은 중국에 정식으로 수출된 상황은 아니며 중국 시청자들이 여러 경로로 이 드라마를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으로 판로를 확대한다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SKY캐슬을 제작한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SKY캐슬이 전달하고 있는 내용은 세계에서 공감할 수 있는 소재”라며 “중국의 교육열도 높아 공감되는 요소가 많아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로 말했다. 

문보미 대표는 지금도 회의를 할 때 ‘우리가 재밌어야 다른 사람도 재밌다’고 늘 말한다. 우리가 재밌지 않으면 기획안을 발전시키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내부에서도 재밌어서 하는 기획을 개발한다”고 작품관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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