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장진 감독과 미모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진감독이 출연 한 MBC '놀러와' 방송편이 게재됐다.

당시 방송에서 장진 감독은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책을 사러 서점에 갔다가 아내에게 첫 눈에 반해 쪽지를 건네며 나 이상한 사람 아니니까 연락 달라고 했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어 "그 이후로 3년 반 동안 쫓아다녔지만 인간 취급도 못 받았다"라면서 "3년 동안에 만난 횟수가 10번밖에 안 됐다. 아내가 나를 오빠도 아니고 아저씨라고 불렀다"라고 말해 미모의 아내를 얻기위해 고군분투한 과거를 밝혔다.
 
또 "아내가 어느 날 '아저씨를 3년 동안 지켜봤는데 변하지 않는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라며 "아내가 나를 졸업전시회를 초대하면서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진 감독은 18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 임원희 지인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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