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캐쉬백 퀴즈] 꾸까 대체 뭐길래? 2주마다 유럽 일상처럼 꽃 즐길 수 있어 '요즘 대세는 역시 구독'

[ok캐쉬백 퀴즈] 꾸까, 꽃도 잡지처럼 받아 보자!

꾸까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꾸까’는 정기적으로 꽃을 배달해주는 업체이다. 2주마다 유럽의 일상처럼 꽃을 즐길 수 있다.

SK플래닛에서 운영하는 포인트 서비스 OK캐쉬백 어플리케이션에서 21일 오전 9시 ‘OK캐쉬백천만원퀴즈’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OK캐쉬백천만원퀴즈’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매시 정각 제휴 브랜드 ‘꾸까’와 관련 있는 초성 퀴즈가 출제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정답자에게 지급된다.

총 1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첫 번째 퀴즈의 문제는 ‘오늘의 O 퀴즈 주인공 꾸까는 모든사람들이 ㄲㅇㅈㄴㅎㅂ을 누릴 수 있도록 고민하는 브랜드입니다’이며, 초성에 들어갈 단어를 맞추면 된다. 정답은 '꽂이주는행복'이다. 

꾸까 박춘화 대표는 꽃을 구매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 ‘꾸까’가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했다. 유럽의 선진국은 물론 일본의 경우도 1인당 꽃 소비액이 13만원에 달하는데, 국내 소비액은 10분의 1에 불과한 1만 3000원 수준. 일본도 90년대 국민소득이 성장하며 꽃 소비액이 급격히 늘어난 것처럼 우리나라도 향후 10년~15년간 꽃 소비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수요에 대응하는 서비스인 꾸까가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 박 대표의 설명이다.

박 대표는 구독 서비스를 하면서 겪었던 두 가지 어려운 점에 대해 소개했다. 첫 번째는 구독 모델을 소비자들에게 이해시키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 꽃의 일상화라는 키워드를 통해서 꽃 구독 모델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과정을 만들었다. 두 번째는 꽃을 구독모델에 맞도록 가격-주문-배송에 이르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꽃을 온라인에서 쉽게 1~2만원의 가벼운 고객에 우체국 택배로 전국에서 받아볼 수 있는 오퍼레이션을 구축하는데 집중했다. 

한편 꾸까의 아름다운 선행 또한 눈길을 끈다. 꾸까는 그동안 15차례에 걸쳐 위안부 할머니,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시각 장애인들 그리고 암환우 등에게 1000다발에 가까운 꽃을 기부의 형태로 증정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