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은 그동안 우리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해온 인물이다.그런  그가 요즘은 아무런 말도 내뱉지 않고 있어 논란이다.

그는 정유라 입시 비리와 관련해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의 의지를 꺾었으며 아빠 엄마들에게 열패감을 안겼다면 헌법 제 34조 위반이고 내란이다" 라며 강력하게 일침을 날렸다.

그런 그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딸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어 네티즌들은 사람 가리면서 침묵을 지키는 김제동의 모습에 크게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적 침묵'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제동은 지난 6월 대전 대덕구에서 진행한 초청 강연의 강연비용으로 1550만원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으며 한국당 의원들은 "그 비용이면 아동 급식을 3875명을 먹일 수 있다" 며 비판을 가하며 강의는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