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네티즌들 응원 한목소리 "어떻게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화제'

홍진영 SNS

 

배우 홍진영이 소속사와 분쟁을 겪는다는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의 응원의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홍진영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와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홍진영은 무리한 일정 소화와 자신의 명의로 이뤄진 계약과 불투명한 정산 등을 들었다.

“의리와 신뢰 하나로 소속사에 내 의사를 제대로 주장해본 적 없다. 스케줄 펑크 한번 없이 일만 매진해 왔다”고 한 홍진영은 “돈독이 올랐단 댓글을 보며 그렇게 비춰지고 있는 나 자신이 싫었고 내 몸을 쉬게 해주고 싶었지만 나를 키워준 회사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하고 스케줄 펑크 한번 없이 일에만 매진해왔다”고 토로했다.

소속사 뮤직케이 엔터테인먼트도 소속사의 이 같은 폭로에 반박하며 여전히 계약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팬들에게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운을 뗀 소속사는 “뮤직케이는 홍진영씨가 데뷔할 때부터 함께 해왔던 스텝으로 이뤄진 회사로 2014년 3월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또 무리한 스케줄에 대해 “평균 연 90일 내외 쉬었으며 2019년 상반기엔 52일 휴식했고 홍진영씨가 원하는 방송과 광고에 출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섭과 홍보활동을 해왔다”며 “음원 및 음반 등 콘텐츠 제작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네티즌 A씨는 "계약기간 끝나고 가족기획사건 다른회사 가건 해도 되지 않나?? 계약기간 오래 남았나?? 무튼 법으로 하기로 했음 법정에서 잘 가려졌음 좋겠네요", "그동안 돈관리.정산체크 못 한거는 본인 잘못도 있다.암묵적 합의다.믿고 안했다는 핑계일걸 같다.(성격상 다 해보았을듯) 그러니 소속사에서는 이제와서 하나하나 따지냐 할듯. 셀카앱 만든다 하더니 1억이란 투자금 말해놓고 그건 왜 안나오나 투자실패?? 그런건 왜 안 따지나? 돈관리 본인이 해야 하는것 그때그때 하는것이 제일 깔끔.나중에 뒷말 없고", "계약기간 끝나고 가족기획사건 다른회사 가건 해도 되지 않나?? 계약기간 오래 남았나?? 무튼 법으로 하기로 했음 법정에서 잘 가려졌음 좋겠네요", "이면계약들좀 그만하세요. 어떻게 가수가 본인도 모르는 계약을 뒤로하는데 믿고 일하겠어요? 진영씨가 워낙 벌어줘서 투자자나 자본금이 필요한것도 아닐테고 가수이용해 더벌어보겠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그래놓고 법원이 진영씨편 손들어주면 전효성 효린 강다니엘처럼 방송 못나오게 손쓰고 그럴겁니까? 한국 가요계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마당에 창피합니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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