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에서 활약한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실시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별난 짝꿍, 이런 조합 처음이야’ 편이 그려졌다. 

크리스티나는 “크리스 몇 살인지 아냐. 생각보다 나이가 어리다. 노화가 있다. 주름살이 있어서 나이 들어 보인다”고 대꾸했다. 

이어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크리스가 제 오빠라고 생각한다. 제가 마음이 편하고 반대로 우리 남편이랑 다니면 부담된다”며 “남편이 오빤데 너무 어려 보인다. 사람들이 제가 누나라고 생각한다. 여자 입장으로 싫다. 크리스 노화있는 남자 최고”라고 말했다. 

크리스는 1987년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33살이다.  

한편 크리스타나는 1981년 생으로 올해 39살이다. 그는 2007년 1월에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