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가 바뀐 한반도, 부소담악, 정지용 생가 등을 표현

출처: 옥천군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지난달 16일부터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옥천성당 옹벽 벽화 작업을 했다고 옥천군은 오늘(26일) 밝혔다.

이 옹벽은 길이 57m, 높이 최고 10m로, 옥천성당과 안남면 둔주봉에서 내려다본 좌우가 바뀐 한반도 지형과 호수에 떠 있는 병풍바위인 부소담악, 정지용 선생 생가가 생생하게 표현되었다.

"고속도로에서 옥천으로 진입하는 방문객이 처음 마주하는 옹벽인 만큼 군 홍보 효과가 클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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