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들: 풍문조작단’/워너브러더스 픽쳐스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지난 24일과 25일 진행된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성료해 화제다.

'광대들: 풍문조작단' 출연 배우 조진웅, 박희순, 고창석, 최원영, 김슬기, 윤박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경기 지역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서울, 경기 지역의 12개 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무대인사는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이 이어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덕호 역의 조진웅은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신명나는 기운을 가지고 돌아가셔서 다음 한 주도 열심히 삽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칠 역의 고창석은 “막바지 여름 ‘광대들: 풍문조작단’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인사를 전했다.

세조 역의 박희순은 “꿀잼, 핵잼, 허니잼 해시태그로 SNS에 많이 올려주시고 각종 계모임, 산악회, 동호회 등에 많은 입소문 부탁드린다”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성 역의 최원영은 “경기도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저도 경기도민입니다”라며 경기 지역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슬기는 구성진 민요를 부르며 시원시원한 가창 실력을 뽐냈다. 윤박은 귀여운 댄스를 선보이며 남다른 흥과 케미를 선보여 현장의 열기를 띄웠다.

이날 배우들은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며 뜨거운 반응에 직접 화답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기상천외한 팩션 사극이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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