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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오마이뉴스'와 '팩트TV'가 5일 열리는 광화문 집회를 생중계한다.

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 진상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2차 주말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오후 2시에는 故 백남기 농민의 영결식이 진행됐다.

민중 총궐기 투쟁본부는 광화문 광장에서 규탄집회를 연 뒤 2시간가량 서울 도심 지역을 행진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경찰 측은 교통에 방해를 사유로 들어 광화문 촛불집회 거리 행진을 금지한다고 밝혔지만, 참여연대가 '집회금지 통고처분 취소청구소송'과 '금지통고집행정지가처분신청'을 냈고, 이날 오후 서울행정법원에서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행진이 가능해졌다.

현재 광화문 광장에는 20만 명 이상의 인원이 운집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 추산 인원 4만 명을 훨씬 웃도는 수다.

5일 집회는 '팩트TV'(http://facttv.kr/onair/)와 '오마이뉴스 오마이TV'(https://www.youtube.com/watch?v=JQNJJs0U2vA)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서울시청 CCTV(http://topis.seoul.go.kr/#)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을 볼 수 있다.

문화뉴스 김미례 기자 prune05@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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