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트리니티스파

임신에 성공한 후, 무사히 출산하기 전까지 태아가 뱃속에 있는 40주 동안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 주수별 적절한 검진은 필수사항이다. 

보통, 임신 후 첫 초음파는 생리 예정일에서 1~2주 정도 지난 후에 병원을 방문해야 태아의 위치와 모양, 태아의 심장박동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16주~18주에 기형아 검사가 시행되는데 산모의 혈액으로 다운증후군, 신경관 결손 등을 진단할 수 있고, 고령산모나 다른 유전질환의 위험이 있는 경우 기형아 검사와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고위험 산모의 경우 양수검사를 진행한다.

임신중기인 20~24주 사이에는 소변검사를 통해 요당과 단백질뇨 수치로 고혈압과 자간전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정밀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장기와 심장, 뇌 등 주요 장기를 살펴보고 염색체 이상 외에 다른 기형이 있는지도 관찰이 가능하다.

24~26주에는 임신성 당뇨 검사를 시행하는데 보통 전체 임산부의 2~4%가 임신성 당뇨로 판정받을 정도로 적지 않은 수치이다. 특히, 임신성당뇨로 인한 태아의 합병증의 우려와 임신 중 당뇨병이 발생한 경우, 나중에 당뇨병으로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34주 이후에는 자궁 수축으로 알 수 있는 태아안녕 검사가 진행되는데, 임신성 당뇨, 임신중독증 등의 합병증이 동반된 임신과 조기 진통이 의심되는 경우 시행한다. 

출산이 임박한 임신말기에는 산모의 건강상태와 분만 시 수술 등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빈혈, 혈액검사와 간기능, 심전도, 혈액 응고검사를 시행한다.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남, 용산이촌, 반포, 도곡, 잠실 등 14개 지점을 운영 중인 산전산후마사지 전문 ‘더 트리니티 스파’ 관계자는 “임신 중에 산전마사지를 꾸준히 받을 경우, 산모에게 흔히 나타나는 부종과 혈액순화 개선에 도움이 되고, 산모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 태교에도 좋은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산전산후 마사지 전문 더 트리니티 스파에서는 9월 한 달간, 기존가의 30%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산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산전 4회 패키지 (10명 한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더 트리니티 스파에서 론칭한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door to door 서비스인 ‘트리니티 W맘스’에서는 산전산후 고객들 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인들도 집에서 편안하게 홈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일반인(여성 전용) 고객 서비스를 확대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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