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아이유,김수현,여진구/아이유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호텔 델루나 결말’로 ‘호텔 블루문’의 새 남사장으로 등장한 김수현이 핫이슈로 등극했다.

2일 오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호텔 블루문', ‘호텔 델루나 결말’, ‘김수현’이 등극한 가운데 아이유가 공개한 김수현과의 인증샷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마지막 회에서는 ‘호텔 블루문’의 새로운 주인으로 김수현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고신(서이숙)은 "내가 달의 객잔에 아주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주인을 들였다. 달의 객잔의 이야기는 계속 되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호텔의 이름은 뭐더라?"라며 새 호텔 '호텔 블루문'을 보여주었다.

검정색 정장을 입고 술잔을 들고 등장한 김수현이 "달이 떴군요. 영업 시작 합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지난 7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백승찬씨의 호텔 견학 #호텔델루나 #장만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김수현이 보낸 간식차 앞에서 아이유, 여진구, 김수현이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수현의 소멸 직전 소두와 길쭉길쭉한 기럭지가 돋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그래서 김수현이랑 사진을 찍었구나”,“견학 이라는 말이 이래서 나왔구나”, “이럴려고 견학 온건가요? 호텔블루문 대박”,“와 김수현 얼굴 완전 작아”,“와 김수현 비율 다른 세계 사람 이네”,“그렇게 구찬성의 전생은 이훤으로 밝혀지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텔 델루나’의 결말이 공개된 가운데 아이유가 올린 사진은 김수현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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