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방송캡쳐

 [문화뉴스 MHN 전소담 기자]

송가인이 무속인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뽐내 누리꾼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내의 맛' 출연 당시 송가인의 엄마 송순단은 어릴 적 자식들이 무녀인 자신에 대해 부끄러워하면, 망자의 넋을 달래는 엄마의 직업은 죽은 이의 영혼을 치료하는 신성한 직업이라고 달랬다면서 잘 자라준 자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송가인은 “숨길 이유가 있느냐”며 “부끄러운 직업도 아니고, 옛날에는 천대받았을지 몰라도 지금은 나라에서 인정해주지 않느냐”며 엄마를 향한 애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송가인의 본명은 조은심이며 2012년 데뷔, 2019년에 TV조선 '미스토롯'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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