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썰전'이 8일 시점에도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썰전'이 '최순실 게이트'를 요약하는 임무를 수행했다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전파를 탔던 '썰전'은 31일 녹화된 것으로, 매일 새롭게 밝혀지는 사실들을 생각하면 1일부터 3일까지의 기간은 다소 큰 공백으로 느껴질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3일 방송된 '썰전'은 나머지 사흘간의 소식을 다루지는 못했다. 현 사태의 변화성이 신속하게 반영되지는 못한 셈이다.

하지만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작가, 두 전문가의 분석은 시일이 지났음에도 유효한 요약이 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는 10일 방영되는 '썰전'에 더욱 큰 관심이 몰리고 있는 바다.

문화뉴스 김미례 기자 prune05@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