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도시인 경주는 한국의 멋이 살아있는 곳으로써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국내 대표 여행지다.

도시 전체가 역사라고도 느껴지는 경주는 석굴암, 불국사 볼거리가 다양하다. 신라 시대 수도 역사의 도시답게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남녀노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래된 고즈넉한 멋이 풍기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주는 야경, 불국사, 남산, 신라 밀레니엄파크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고 관광지 인근에는 여러 맛집들이 즐비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지로는 최고의 장소이다.

문화와 유적이 살아있는 경주에는 사찰, 유적, 석탑 등 신라시대의 많은 문화재뿐만 아니라 경주양동마을 등 조선시대 양반마을이 보존돼 있으며 불국사 석굴암과 남산, 월성, 대릉원 등 5곳의 경주역사 유적지구, 경주 양동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경주 보문 단지 내에는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에게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는데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이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다보니 가족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주목받는 곳이다.

경주는 문화유적지 뿐만 아니라 전통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내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집들이 자리 잡고 있으니 참고하자.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쌈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불국사와 인접한 한국 전통음식 '유수정 쌈밥'은 50년이 넘은 고풍스러운 한옥에 음반표지와 사진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통나무 테이블과 7080 추억의 LP판,그리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품들을 내부 곳곳에 전시하여 낭만과 추억 그리고 한국전통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석쇠구이를 비롯해 생선구이와 제철 채소로 만든 밑반찬,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 등 부족함 없이 제공되며, 석쇠불고기쌈밥과 소불고기쌈밥, 영양불고기 돌솥밥이 주메뉴이며 해물파전과 도토리묵은 동동주 안주로 인기가 높다. 녹차와 국화차, 유자차 등 전통차 위주의 음료도 별도로 즐길 수 있다. 경주시 마동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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