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증에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기능 추가.. 청소년증 활용도 높여

[문화뉴스]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곽노상)는 17일 한국조폐공사와 '청소년증 교통기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코레일네트웍스 곽노상 대표이사, 한국조폐공사 문승훈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코레일네트웍스와 한국조폐공사는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편리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증에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청소년증 기능 확대를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 17일 코레일네트웍스는 한국조폐공사와 '청소년증 교통기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오른쪽부터 코레일네트웍스 곽노상 대표이사, 한국조폐공사 문승훈 부사장)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전국호환 선불 교통카드로,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편리하고 유용하게 청소년증을 활용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곽노상 코레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증 발급이 증가되고 더 많은 청소년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서비스를 확대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증은 대한민국 국민 중 주민등록증이 없는 만 9세 이상 18세 사이의 국민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발급하는 신분증이다. 전국 시군구청 및 동주민센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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