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뉴스 방송 화면

[문화뉴스]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의 손을 빼는 듯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자 김연아 측에서 해명했다.

2015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박 대통령과 김연아가 나란히 합창을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이틀 뒤인 17일 채널A가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김연아가 박 대통령이 먼저 잡은 손을 빼는 듯한 장면이 담겨있다. 대통령이 김연아의 손을 적극적으로 잡으려는 모습과 김연아에게 먼저 말을 거는 장면도 있다. 당시 채널A는 '김연아가 박 대통령과 데면데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연아 선수 측 관계자는 영상이 논란이 되자 "김연아는 박 대통령에게 정중히 인사했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이렇게 매도하는 건 비정상이다"라고 해명했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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