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서 언급된 '니만피크병'이 무엇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서는 유금비(허정은 분)가 니만피크병 진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금비는 홀로 소아과장 김우현(김대종 분)을 찾아갔다.

유금비는 보호자가 필요하다는 김우현에게 가족은 없다며, "내가 니만피크병인 것을 알고 이모가 도망갔다"고 말했다.

유금비는 니만피크병이 무엇인지 묻는 김우현에게 "치매 같은 거"라며, "점점 기억을 잃어가다가 몸도 움직이기 힘들고 스무 살도 되기 전에 죽는 병"이라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한편 니만피크병(Niemann-Pick Disease)은 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아직 확실한 치료법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뉴스 김미례 기자 prune05@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