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연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컴백'을 예고했던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1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절친 이효리의 화보가 담긴 동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날 한혜연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노을을 등진 채 지그시 눈을 감은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의 아이콘 이효리는 최근 김형석과 손잡고 내년 컴백을 목표로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결혼 이후 제주에 내려가 신접살림을 차리며 일명 '소길댁'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후 화려한 모습을 잠시 내려둔 채 소소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왔다.

2014년 SBS '매직아이' 이후 좀처럼 방송에서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던 이효리는 종종 지인들의 SNS를 통해 근황이 포착되기는 했지만 공식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던 중 힘겨운 시기를 거쳐내는 국민들을 위한 국민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음원 활동을 재개했다.

문화뉴스 박혜민 기자 grin17@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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