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박정우 감독의 마음. 매우 공감합니다."

"거듭되는 실수, 쌓여가는 오해, 셰익스피어는 '실수연발'의 비극적 요소들을 한끗차이로 희극으로 만들었다. 그가 만약 2016년 대한민국의 모습을 목도했다면, 비참한 현실을 희극적으로 꼬집어내는 해학의 민족 앞에서 무릎을 탁 치지 않았을까?"

"점점 추워지는 겨울 가슴 따듯한 공연과 함께 마음을 추스리면 어떨까. 싸움은 길게 가야 할지도 모르니까."

"'한국 인디밴드의 공연을 안 가는 이유들' 제목으로 비난하기 전에 문서가 작성된 이유먼저 생각하길."

"정치는 대국이고 개인은 조개란 말인가. 불의에 대한 문화계 인사들의 노골적인 침묵. 왜 누구도 발언하지 않는가."

"말과 글에도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언어의 온도'."

"팬 초청 감사 축제, 스포테인먼트의 결정체가 아니겠는가!"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레알의 레전드로 등극한 지단. 과연 이번 주 팀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지~!"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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