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과 가까운 서면 ‘더파크뷰(The Park View)’

[문화뉴스] 요즘 주택의 가격을 결정하는 조건 중 하나는 '녹지공간'이다. 녹지공간이 가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주택가격이 오르기도, 떨어지기도 한다.
 
녹지가 부족한 곳에 위치한 아파트라 하더라도, 주변에 큰 공원이 생길 경우 주택가격이 상승한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집이 단순히 주거의 개념을 넘어선지 오래"라면서 "아파트, 도시 생활 속에서도 힐링과 휴식을 취하려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숲세권, 그린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들은 저마다 '녹지공간 확보', '인근에 대형공원 위치' 등을 강조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단지 내 녹지 규모 만을 경쟁하는 이전 추세와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녹지환경을 선보이는 곳도 늘었다. 산책로는 물론 인접한 수변공간과 산, 공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 연결에 나서는 곳도 많아졌다.
 
녹지공간을 태마로 한 아파트는 투자 부분에서도 이점이 많다. 전문가는 "4계절 계절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 특성상 여름에는 무더위가, 겨울에는 긴 한파가 이어지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조경률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녹지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주거 쾌적성은 물론 높은 투자가치까지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의 최중심지인 서면에 들어설 '더파크뷰(The Park View)' 역시 부산시민공원 인근에 들어선다는 점 덕분에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더파크뷰는 부산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꼽히는 서면에 위치하지만, 가까운 곳에 부산시민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에코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시설과 진구청, 롯데호텔, 온병원 등 행정, 의료 인프라까지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음에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는 점 덕분에 3.3㎡당 8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면 'The Park View'는 아파트 703세대, 오피스텔 46실 총 749세대로 구성되며 조합원 가입 등 자세한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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