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이 경주 '서악마을'에서 구절초음악회 개최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국건축학회, '고대 건축 유적 보전을 위한 고증연구와 정비·활용 방향'을 주제로 학술세미나 개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국악원, '창덕궁 풍류' 공연 진행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신라문화원이 경주 '서악마을'에서 오는 19일과 20일, 26일에 구절초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악마을 구절초 단지 주변에는 서악서원과 서악동 고분군, 무열왕릉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다. 19일에는 가수 '신계행', 색소폰 연주자 '김민제', '브라비솔리스츠앙상블'이 무대에 오르고, 20일에는 '신라천년예술단'과 밴드 '하늘호'가 공연한다. 26일은 가수 '소리새'와 '가람예술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출처: 국립문화재연구소

또한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국건축학회와 함께 2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고대 건축 유적 보전을 위한 고증연구와 정비·활용 방향'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황룡사 중문 재현, 익산 미륵사지 정비 현황과 계획, 미륵사지 회랑 고증연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김왕직 명지대 교수는 건축유적 정비복원과 관련해 진정성 문제를 논한다.

출처: 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국립국악원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창덕궁 풍류'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단은 '천년만세', '춘앵전', '가곡', '검기무' 등 국악과 궁중무용을 선보인다. 공연 해설은 이영 국립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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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원이 경주 '서악마을'에서 구절초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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