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일(토) 부여박물관에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목동' 개최

출처: 세종국악관현악단,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목동'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0월 22일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목동' 개최 소식을 전했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해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으로 본 공연을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온 국민과 문화예술을 누리고자 기획됐다.

세심한 작품 분석과 테크닉을 가진 지휘자 '박상우'가 이끄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가수 '김경호'와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김경호의 대표곡 '아버지', '사랑했지만'과 KBS '불후의 명곡' 아리랑특집에서 그에게 우승을 안겨준 '아리랑 목동'을 재현한다. 이외 '난쟁앤판'의 설장구협주곡 '소나기', 아쟁 연주자 '오하라'의 아쟁 협주곡 '아라성', 소리꾼 '김보람'과 '한기윤'의 창작판소리협주곡 '흥보가 中 박타령' 등 다양하고 신선한 공연을 풍성한 오케스트라로 감상할 수 있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김혜성 대표는 "우리 국악의 깊은 멋과 흥을 대한민국 최고의 락커 김경호의 곡과 국악관현악의 만남으로 부여의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명품 국악공연의 진수를 펼쳐드리고자 하니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시원한 국악의 세계를 맛보시고 문화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목동'은 오는 11월 2일(토) 오후 7시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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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오케스트라와 대중음악 가수의 만남,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목동' 개최

오는 11월 2일(토) 부여박물관에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목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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