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열풍의 주역이 된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4개월 만에 32kg을 감량 후 여전히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예능부터 다큐 등 여러 방송을 통해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104kg의 몸무게를 가졌던 사람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다. 

3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0가지가 넘는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한 유재환은 무엇보다 건강 회복을 위한 다이어트 방법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방송 스케줄에 맞추어야 하는 직업 특성상 불규칙적인 식생활습관이 반복되었고, 1년에 10kg씩 살이 찌며 104kg까지 체중이 불어 질병이 심각해진 상황에 놓여 있었다. 

4개월 만에 32kg 감량 후 완벽한 슈트 핏을 선보인 지금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모습이 낯설다는 그의 소감에 이어 “28kg이 빠진 순간부터는 휴대폰 얼굴 인식이 안됐다.” 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전했다. 심한 통풍으로 슬리퍼를 신고 다녔던 유재환은 질병으로 고생했던 지난 시절로 돌아가기 싫다고 말하며 다이어트 후 통풍은 완벽히 나았고, 디스크로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비만이 없어지고 난 후 고혈압,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자신을 괴롭히던 고질병들이 많이 좋아졌고, 건강지표가 모두 정상 범위로 변했다.” 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며 확 바뀐 자신의 모습에 만족스러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도 건강하고 훈훈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현한 유재환을 본 누리꾼들은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비만으로 질병이 많던 유재환이 다이어트 후 건강을 되찾은 것에 많이 응원했는데, 여전히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대단하다며, 또 한번 유재환의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풍과 허리 디스크 등 쉽게 다이어트를 시작할 수 없었던 유재환은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약으로 식욕을 억제시키는 것이 아닌 굶지 않고 건강한 한식으로 세끼 다 먹는 쉬운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한 것이라 전한바 있다.

유재환이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한 이유로 ‘고객의 몸에 허튼 짓 하지 않는다’라는 쥬 비스의 철학에 신뢰를 갖게 되었고 건강한 방법의 다이어트라 부작용이 없을 것 같았다.” 밝히며, 자신에게 꼭 필요한 다이어트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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