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은 프로바이오틱스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개념으로 우리 몸 안의 미생물 전체를 뜻한다.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거나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균형 잡힌 마이크로바이옴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다. 결과적으로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해야 각종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최근 많은 회사들이 마이크로바이옴에 주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정균을 우리 몸 속에 넣어주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장내 균총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나아가특정 미생물을 활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사례까지 늘어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대장암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인 쎌바이오텍은 최근 ‘듀오락 마이크로바이옴7 시리즈’를새롭게 선보였다. 2003년부터 글로벌 기업과 제휴해 전 세계에 2천만개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쎌바이오텍의 업그레이드된 ‘듀오락 마이크로바이옴7 시리즈’는 7종의 프로바이오틱스를기본으로, 섭취대상에 따라 시니어, 포맨, 우먼, 키즈 등 4개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 별로 오렌지, 석류, 코코아맛을 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듀오락마이크로바이옴 시니어 기준으로 투입균수 700억 마리, 일일보장균수 70억 마리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아연, 비타민, 비오틴 등 다양한 부원료도 첨가됐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7은 전 세계에 꾸준히 사랑 받아온 명품 균주 레시피를 기반으로 최근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면서 “듀오락 제품 중 최고 함량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개념을 넘어서마이크로바이옴 컨셉을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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