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의 예술제 '문화의밤'이 오는 10월 30일 개최된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301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문화의밤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예술대학원의 대표 행사다. 함께 고생한 대학원우들과 함께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남은 학기를 더욱 뜻 깊게 보내기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단순한 행사의 개념을 넘어 매년 대학원 원우 및 가족, 지인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뮤지컬배우 ‘박해미’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팀이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배우 박해미의 토크콘서트와 K-pop댄스 그룹 ‘B.O.B Crew’의 무대로 구성된 1부 행사와 사랑의 메시지와 삶의 감동을 이야기하는 연극 ‘유추프라카치아’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2부로 구성되었다. 문화의 밤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 인사들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행사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행사의 주최, 주관을 맡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24대 원우회는 “매 해 개최되지만 더욱 뜻 깊고 보람찬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인사들이 자리를 참석할 예정이다”며 “한 해 동안 고생한 대학원우들과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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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해미를 비롯하여 다양한 예술팀 참여
1부 토스콘서트와 K-pop댄스, 2부 연극 유추프라카치아 진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