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리스제주파크㈜(대표 김종석)는 지난 29일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관광분야 최대 일자리 행사 ‘2019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여행, 호텔, 관광벤처 등 관광산업 분야 121개의 기업과 9개 홍보 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진로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특별히 창업특강관이 새롭게 마련되어 미래의 관광산업 분야 창업인들을 위한 배움의 장이 제공됐다. 

-새로운 놀이 문화를 함께 만들고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크루 채용 중

9.81파크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지형과 경사를 활용한 트랙에서 아름다운 제주 경관 속 짜릿한 스피드의 그래비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그래비티 레이싱은 봅슬레이처럼 중력가속도만을 이용해 스피드를 즐기는 무동력 레이싱이다. 여기에 자동 회차, 센싱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이후의 ICT 기술력을 더해 새로운 관광산업 문화를 만들었다.

모노리스가 조성한 제주 9.81파크는 개성 있고, 에너지 넘치는 크루들이 모여 새로운 놀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테마파크로 해당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 서비스 직무, 기술 전문직 등 다양한 운영 직무에 관한 채용 상담을 진행해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채용관 이외에 ‘심층 면접관’에도 참여했다. 

모노리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테마파크에 ICT 더한 ‘9.81파크’ 예시로 관광산업의 새로운 가치 소개

김종석 대표는 올해 신설된 창업특강관에서 ‘ICT+테마파크를 통한 관광산업의 새로운 가치’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김종석 대표는 “차세대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과 함께 테마파크에 ICT 기술을 더한 9.81파크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미래 관광산업의 새로운 가치인 ICT 기반형 관광이 뛰어난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을을 맞은 9.81파크에서는 억새가 활짝 핀 새별오름과 한라산을 배경으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레이싱을 즐기는 모습은 카트와 트랙에 설치된 영상장비를 통해 촬영 및 편집돼 레이싱이 끝난 후 ‘9.81파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된다. 12월에는 시즌별 상위 랭커 초청 행사 ‘챔피언스 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다. 

9.81파크 개발사인 모노리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서 ‘2016 예비관광벤처 기업’ 선정에 이어, 2019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며 미래 관광산업을 견인하는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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