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가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중이다. 제품을 구매해서 소유하는 방식이 아닌 일정기간 제품을 구독하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구독경제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이러한 구독경제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업 입장에서도 업무와 관련된 부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선호되고 있다.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아쓰는 경제활동의 하나인 구독경제는 사무용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사무실의 필수품 중 하나인 복사기와 프린터는 팩스, 스캐너 등 다양한 사무기기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복합기 렌탈 서비스도 예로 들 수 있다.

복합기 렌탈서비스는 별도의 정기 관리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고 렌탈 방식도 일정기간동안 사용 후 반납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능률까지 한층 높여줄 수 있다.

칼라웍스 관계자는 “사무실 복합기 임대서비스는 일시불 구매가 어려운 고가의 가전 및 기기를 렌탈로 이용하게 되면 신형 모델도 이용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신속한 A/S나 정기적인 점검도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런 렌탈 서비스 이용시 추후 설치 비용이나 옵션 비용을 추가적으로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업체 선정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계약조건을 잘 살펴보지 않고 가격이 저렴한 업체만 찾다 보면 정품을 사용하지 않거나 A/S 처리속도가 매우 늦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품 소모품 사용 여부, 신속한 A/S 지원 등 유지보수 서비스를 꼼꼼히 살펴보고 가까운 곳에 출장기사를 배치해두고 있는지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한편 ‘칼라웍스’는 후지제록스, 신도리코, 삼성, HP 등 다양한 브랜드의 프린터, 복합기, 복사기 등의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인 정기점검부터 24시간 원격 서비스,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