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건강이 곧 새로운 부’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헬스, 홈 케어, 요가 등 관련 시장부터 이를 보조하는 식품, 운동용품까지 큰 수요를 얻고 있다. 이러한 ‘덤벨경제’의 호황은 건강한 삶과 먹거리에 대한 밀레니얼들의 강한 니즈를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건강에 부담이 되는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는 대신 담백한 콩고기나 두부스테이크 등 식물성 고기를 먹으며 풍미를 즐기는 것이 그 예다. 귀찮지 않으면서 맛도 있고 복잡하지 않은 것을 찾는 것이 밀레니얼 세대 다이어트의 핵심 비결이다. 이처럼 먹으면서 즐기는 ‘지속가능 다이어트’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추석 선물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먹거리 품목이 강세를 보인 것도 밀레니얼 세대들의 큰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였다. 또한 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포미족’이 늘고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셀프 힐링 기프팅’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간편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베스트 품목은 단연 건강식품계의 스테디셀러인 홍삼이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약처가 인정한 5대 기능성을 갖췄다.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만큼 홍삼의 인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농가와의 직접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된 6년근 수삼만을 원료로 사용하는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셀프기프팅 열풍으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성향, 니즈에 따른 다양한 홍삼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 제품의 공통점은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사용했다는 점으로 원료에 대하여 290여 가지에 달하는 엄격한 안전성 검사를 거치고 있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화애락 이너제틱과 화애락진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출시된 홍삼 제품이다. 화애락 이너제틱은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홍삼젤리스틱으로 주원료인 6년근홍삼과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부원료인 푸룬, 석류, 콩코드포도, 파인애플, 바나나 등 다섯가지 과일이 들어가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홍삼진액 화애락진은 홍삼을 기본으로 녹용, 작약, 대나무잎, 복령, 백출, 당귀 등 전통 원료를 부원료로 넣어 갱년기 여성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20~40대 직장인과 이동이 잦은 여행객이라면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추천한다. 6년근 홍삼농축액(주원료)에 정제수만 더한 휴대용 홍삼정으로 커피믹스보다 약간 작은 홍삼스틱 형태로 출시되어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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