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항공정비학과, 전 세계 하늘을 무대로
  • 오지현 기자
  • 승인 2019.11.11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첨단 지식과 실무능력 갖춘 항공정비 전문가 양성
윤대식 학과장(사진 아래 오른쪽)이 실제전투기 FF-5E 모델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공
사진=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공, 윤대식 학과장(사진 아래 오른쪽)이 실제전투기 FF-5E 모델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고 있다.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항공기 운용국가다. 메이저 항공사는 물론 저비용항공사(LCC)의 사업 확대에 따라 이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최초로 항공정비학과를 신설‧운영해 항공정비교육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산업현장과 동일한 실습환경을 구축해 항공기기초, 항공기기체, 항공기엔진, 항공기장비 등 MRO분야 정비패키지 실무중심의 기술교육을 가르친다. 

특히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둬 조직의 구성원과 조화롭게 융화될 수 있는 유연한 사고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해 육해공군 학사장교 및 항공회사에 취업을 목표로 한다.
  
항공정비학과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수업’으로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학습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연계한다. 학생의 개인차를 고려한 맞춤형 수업과 교수와 학생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정보 활용 능력, 협력 학습,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최고의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취득자격증은 항공정비사면허 및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드론/필기면제), 항공기사/항공산업기사, 항공교통안전관리자 등이 있다. 졸업 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에어포항, 에어인천 등의 항공사로 진출한다. 

항공기 제작 관련 업체, 육·해·공군 학사장교, 대학원 진학(석/박사 통합과정), 공무원‧대학원 군무원 지원 등 진로 선택의 폭이 넓다. 드론분야와 관련해 군사, 건설, 운송/물류, 방제/소방, 영상, 농업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전문영역을 넓힐 수 있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항공정비학과는 실제 비행기와 항공엔진으로 실습하며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의 기술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국가교육근로장학금의 혜택을 누리며 복수전공 및 조기졸업이 가능하다.

우리사회는 4차 산업혁명의 급물살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동력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항공정비학과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 직업군을 창출한다. 무엇보다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한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 취업난을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학생들이 UH-1H 헬기와 드론으로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공, 학생들이 UH-1H 헬기와 드론으로 실습을 하고 있다.

◆항공정비학과... 최고 수준의 교육, 완벽한 교육 지원 시설로 세계적인 수준의 정비사 양성

지난 9월 23일 ~ 26일 4일간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2019년 제3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가  개최됐다.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9월 열리며 입상할 경우 자격증(기체, 기관, 장비 중 1개)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영주시 주최, 경북테크노파크‧경북항공고등학교 주관,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대한민국공군‧한국산업인력공단‧㈜티웨이항공 등이 후원한다.

이 대회에 참가한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항공정비학과 학생이 개인전 ‘금상’을 수상했다. 학과 개설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거둔 쾌거로 대내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짧은 시간 내에 타 대학보다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이유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항공정비학과는 기본 실습 훈련기 ‘Cesna172’를 보유해 실무에 치중하고 있다. Cesna172는 세스나에서 제작된 경비행기다. 세스나는 1927년 9월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에서 그라이드 세스나가 세운 세계 3대 경비행기 제조회사이다. 

Cesna172 훈련기는 ▲전장 27 피트 2 인치(8.28m) ▲전고 8피트 11인치(2.27m) ▲전폭 36피트 1인치(11m)(날개길이) 크기의 소형 훈련기로 4인승(앞2, 뒤2)이다. 
        
Cesna172 훈련기의 속도는 ▲최고 속도 126 KNOTS(시속 233km) ▲순항 속도 8,500피트 75% 파워 124KNOTS(시속 230km)이며, 시속 101km에서 이륙이 가능하고 110km 이하의 속도에서 착륙한다. 이러한 훈련기로 비행기의 성능과 항공 역학, 항공 기상, 항공법, 항법 등의 현장실무 위주의 기술교육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입시사전상담과 진로체험학교를 진행해 항공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적성에 맞는 학생들의 능력을 키워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특히 전문 교수진들에 의한 최고 수준의 교육, 완벽한 교육 지원 시설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항공정비사를 양성한다.

 

항공정비과 학생들은 실제 UH-1H 헬기를 가지고 실무를 익히고 있다.
사진=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공, 항공정비과 학생들은 실제 UH-1H 헬기를 가지고 실무를 익히고 있다.

◆드론... 4차 산업의 핵심 분야로 ‘드론 운영 전문가’ 양성에 집중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항공정비학과는 ‘항공정비&드론 운영 전문가’양성 위주의 전공교육을 실시한다. 드론은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군사용 무인항공기를 총칭한다. 현재 군사적 용도 외에도 다양한 민간 분야에서 활용된다.

드론은 4차 산업의 핵심 분야로 전망이 매우 밝다. 정부 지원 정책을 통해 공공수요를 창출하고 관련 일자리도 17만개 이상 생길 것으로 예측한다. 

드론산업은 ▲자율비행 ▲빅데이터(Big Date)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비행 ▲3차원영상시현시스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들을 모두 결합하고 있다.

첨단기술을 융합‧적용한 드론 산업은 비약적인 성장을 보일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등 관련 산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한다. 

현재 드론 산업은 세계무대를 발판으로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수백 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며 일자리 지형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드론은 로봇으로 대체할 단순 직종과 어려운 시야를 확보하는 직업군 등에서 그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항공정비학과는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는 드론운용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에 중점을 둔다.

◆윤대식 학과장, “첨단 항공분야에서 갖춰야할 새로운 커리큘럼 개발에 박차”

항공정비사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면서 이를 양성하는 항공정비학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항공정비학과는 첨단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항공정비 기술 인력을 양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시킨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취업난 속에서 미래 성장산업의 동력인 항공정비 및 드론분야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보장하고 미래를 대표할 유망 직업군으로 발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우리학과는 ‘올바른 인성으로부터 진취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신념하에 학생들의 인성함양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

특히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시해 첨단 항공분야에서 갖춰야할 새로운 커리큘럼 개발에 박차를 가해 시대가 요구하는 항공정비사를 육성한다.



 
MHN 포토
영화
미술·전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