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 연말콘서트 '인디학개론' 개최
- 12월 24~25일 안녕하신가영 '밤하늘의 크리스마스'
- 12월 27~28일 한올 '그 계절의 우리'
- 12월 29일 성진환 '이렇게 좋은 겨울'

출처: 세종문화회관, 콘서트 '인디학개론'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12일 세종문화회관이 연말 단독콘서트 '인디학개론'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인디학개론'은 이미자, 최백호, 김동률, 적재 콘서트에 이어 진행되는 세종문화회관의 대중음악 공연으로, 본인만의 색을 갖춘 세 명의 아티스트과 '3人 3色 연말 단독콘서트'라는 콘셉트로 한국 대중음악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재조명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출처: 세종문화회관, 콘서트 '인디학개론' 중 '밤하늘의 크리스마스' 포스터

첫 번째 아티스트는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다. 그는 '좋아서 하는 밴드'에서 베이스로 활동하다 지난 2013년 싱글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로 개인 활동을 시작해 현재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녕하신가영은 '밤하늘의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크리스마스의 밤하늘을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수놓을 예정이다.

출처: 세종문화회관, 콘서트 '인디학개론' 중 '그 계절의 우리' 포스터

이어 두 번째 아티스트는 뮤지션 한올이다. 그는 계절 소품집 봄, 여름, 가을을 발매하여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호평을 받았고 현재 겨울의 발매를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올은 '그 계절의 우리'라는 제목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출처: 세종문화회관, 콘서트 '인디학개론' 중 '이렇게 좋은 겨울' 포스터

마지막으로 세 번째 아티스트는 싱어송라이터 성진환이다. 그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짚신'으로 깜짝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고 올해 'I AM GROUND', '세상 끝날' 등 싱글을 연이어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진환은 '이렇게 좋은 겨울'이라는 제목으로 신곡 발매, 콘서트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연말 시리즈 콘서트 '인디학개론'은 각각 오는 12월 24일(화)부터 12월 25일(수)까지 '밤하늘의 크리스마스', 12월 27일(금)부터 12월 28일(토)까지 '그 계절의 우리', 12월 29일(일) '이렇게 좋은 겨울'로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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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연말콘서트 '인디학개론' 개최...안녕하신가영, 한올, 성진환 출격

- 세종문화회관 연말콘서트 '인디학개론' 개최
- 12월 24~25일 안녕하신가영 '밤하늘의 크리스마스'
- 12월 27~28일 한올 '그 계절의 우리'
- 12월 29일 성진환 '이렇게 좋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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