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계열' 소개①
'기악', '작편곡/EDM', '보컬' 과정 소개

 

[문화뉴스 MHN 이인영 기자] 전 세계인들은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삶의 희망을 얻거나 즐거움을 얻는다. 분명히 나라마다 선호하는 음악의 장르는 조금씩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결국은 음악이라는 하나의 큰 범주 안에서 그것들을 즐기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유명하지 않은 가수의 음악도, 지구 반대편의 음악도 손쉽게 들을 수 있게 된 지금, 음악의 발전은 더없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시도와 기술적인 발전이 꾸준히, 그것도 아주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음악은 한 나라의 문화적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실용음악'이라는 계열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 계열에는 '기악', '작편곡/EDM', '보컬', '싱어송라이터', '케이팝', 힙합', '음향엔지니어링' 과정 등을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악 과정'은 경쟁력을 갖춘 기악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여 창조적인 기악인 및 연주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과정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1:1 개인 코칭 시스템을 통해 보다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으며, 학교의 모든 행사는 물론 각종 뮤직 페스티벌이나 유명 가요제 등에 초청받아 다수의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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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악 강의 뿐만 아니라, 작곡, 케이팝 댄스, 보컬, 뮤직프로덕션 등의 강의를 선택 및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폭넓은 음악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작편곡/EDM' 과정은 최신식 음향기자재를 통해 시대, 사회적 흐름을 음악으로 표현할 수있는 작편곡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걸그룹 '여자친구' 타이틀곡 전담 작곡가 이기 등을 비롯한 스타 교강사진이 직접 멘토링을 해주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개인레슨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작곡한 곡의 리하모니제이션과 곡의 구성법, 다양한 악기들의 편성법 등을 배워 발전시키는 등의 훈련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작편곡과정의 음향엔지니어링 과정을 통해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전반적인 사운드 제작 과정을 디자인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다. '보컬' 과정은 가수의 기본인 가창력을 중점적으로 다지고, 매주 위클리수업과 홍대클럽공연, 학기말 공연 및 각종 뮤직페스티벌 등 다수의 공연무대를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아 시대에 맞는 보컬리스트 배출을 목표로 하는 과정이다. 

보컬과정의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목표를 수립하여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을 받는데, 그룹 미스미스터의 보컬 '박경서'와 가창력 그룹 '길구봉구' 등이 교강사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보컬 과정'의 학생들에게는 윤종신,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소속된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애프터스쿨, 세븐틴, 뉴이스트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 제국의 아이들 소속 ‘스타제국’, 시크릿, B.A.P 소속 'TS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 오디션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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