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아역배우 정다빈과 구건민이 아역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김국진과 유이의 사회로 '2016 MBC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정다빈은 '옥중화'로 구건민과 함께 아역상을 공동 수상했다.

정다빈은 "'옥중화'로 이 상을 받게 돼서 감사드린다. '옥중화' 하게 해주신 이병훈 감독님, 최완규 작가님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서 많이 가르쳐주신 연기자 선배님들 너무 감사드린다. 집에서 응원해주시는 가족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구건민은 "촬영장에서 나를 많이 예뻐해주신 분들, 감독님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 내 동생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정다빈은 지난 11월 종영한 '옥중화'에서 어린 옥녀 역을, 구건민은 지난 11월 종영한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 언제나 바쁜 엄마 아빠 덕에 일찍 철이 든 방글이 역을 맡았다.

문화뉴스 박효진 기자 jin@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