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이앤씨(대표이사 위대호)와 농업회사법인㈜나린이 함께 건설한 ‘TS나린스마트팜발전소’가 지난 16일 1차분 완판에 이어 2차도 조기 완판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농업과 신재생에너지의 융합상품인 TS나린스마트팜발전소는 4차분양까지 총 200개 분양예정으로 분양전부터 분양대기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1차 50개소에 이어 2차 50개소까지 조기분양 완판을 기록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태성이앤씨 그룹은 지난해 태양광발전소 과잉공급 및 발전매출 단가 하락에 따른 수익률 감소와 선로대기, 인허가불허, 민원 4대불안요소 해소와 안정적인 투자처 발굴 모색에 힘써온 끝에 영농형 태양광발전소 상품인 TS나린스마트팜발전소를 선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낮지 않음에도 2차 분양까지 완판될 수 있었던 주 요인으로는 분양자가 1,100평의 토지에 스마트팜 하우스와 태양광발전소를 소유하고 안정적인 연매출을 꼽을 수 있다”라며 “여기에 농업회사법인의 전문 위탁관리를 통해 일반인도 쉽게 분양에 참여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점이 분양성공으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나린은 지난 10월 1차분양지인 화순도곡에서 매출을 창출한 것을 시작으로 뒤이어 완공된 정읍에서도 1월부터 매출을 창출하기 시작했다. 태성이앤씨 그룹 네이버 카페를 통해 매주 운영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나린 이병일 부사장은 “분양자가 직접 재배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방법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며 수년간 스마트팜 운영을 해오고 있다”며 “농산물 재배 노하우가 없는 분양자들을 위한 농산물 관리, 운영 및 위탁매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새로운 영농형 스마트팜 모델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성이앤씨그룹은 TS나린스마트팜발전소의 성공적인 1•2분 완판의 기세를 몰아 2020년 1월 3차, 3월 4차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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