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유라가 덴마크에서 체포될 때 입고 있던 패딩 점퍼가 '노비스'의 제품이라는 누리꾼들의 분석이 나오는 것에 대해 해당 업체 관계자는 "우리 제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 사진 뉴시스

4일 온라인상에서는 이른바 '정유라 패딩'이 화제 되며 누리꾼들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가 입었던 캐나다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노비스'의 제품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모 백화점의 '노비스' 관계자는 한 언론을 통해 "해당 제품은 우리 제품이 전혀 아니다. 패딩의 디테일이 노비스 제품과 많이 다른데 왜 이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며 "오전부터 정유라 패딩이 노비스 패딩이 맞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순실의 프라다 신발에 이어 정유라의 노비스 패딩까지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블레임 룩'의 나쁜 예라는 말이 붙기도 했다.

블레임 룩이란 사회적으로 논란이나 파문을 일으킨 인물의 옷차림이나 액세서리, 가방, 신발 등이 화제가 되는 현상을 뜻하는 말이다. 

문화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berzisp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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