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이 일상이 된 현대인에게 탈모는 더이상 남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중년 남성에게나 흔한 증상으로 인식되던 과거와는 달리 점차 탈모가 발생하는 연령이 앞당겨지고, 여성들에게도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되었기 때문이다.

탈모의 형태 역시 주로 앞머리나 정수리가 휑하게 벗겨진 모습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성별이나 원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앞머리가 빠지면서 M자 이마를 형성하는 M자형 탈모는 주로 남성형탈모로 분류되며, 여성형탈모로는 임신이나 출산 과정에서 호르몬의 영향으로 정수리 탈모나 앞머리 탈모가 많이 발생한다.

잦은 염색이나 펌으로 인해 가르마 부근의 머리가 빠지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이유로 원형탈모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스트레스성 탈모인 원형탈모는 연령이나 성별보다는 외부적인 원인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여자들이나 20대~30대 젊은층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탈모 형태 중 하나다.

탈모 증상이 보인다면 초기 케어를 통해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채소, 과일, 잡곡류 등 식습관과 더불어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탈모의 진행을 완화시킬 수 있다. 

남자, 여자 성역없이 고민으로 다가온 탈모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평상시 두피케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헤어케어 제품을 선택할 때 모근이 있는 두피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해 머리카락을 잡아주는 힘을 높이고 단백질을 공급해 모발에 탄력과 생기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헤어 케어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는 모근 강화와 두피관리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인 ‘헤머셀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을 선보이고 있다. 남성, 여성 다른 두피 환경을 고려해 개별 출시한 두피케어 전용 샴푸로 실 구매자들 사이에서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으로 헤머셀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템이다.

여성용 제품인 ‘HA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모공을 부드럽게 해 피지 배출을 돕는 살리실산과 두피에 보습을 제공하는 판테놀, 유수분밸런스 관리로 약해진 두피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베타인 성분을 함유했다.

남성용인 ‘HAMOCELL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모발과 모근을 강화시키는 비오틴 성분과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로 자극을 최소화함으로써 건강한 두피와 모발로 가꿔준다.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 것보다는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두피와 모발에 부담을 주는 원인인 염색이나 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시중의 드럭스토어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지루성두피염샴푸, 탈모샴푸 제품이 다양한데 인기 순위 제품을 따르기보다는 성분과 기능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헤어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