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5일(목)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소프라노 박수희 독창회 '슈만의 러브 프로포즈' 개최

출처: 스펙트럼, 소프라노 박수희 독창회 '슈만의 러브 프로포즈'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4일 소프라노 박수희가 독창회 '슈만의 러브 프로포즈' 소식을 전했다.

박수희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노스텍사스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텍사스 DFO와 SMU Festival Orchestra 등에서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에 고전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감성의 성악가로 성장하여 한국에 돌아와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독보적인 음악성과 폭넓은 레퍼토리의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클래식계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있다.

또한 끊임없이 학구적인 자세를 견지하여 슈만의 가곡 연구와 함께 계원예고, 대전예고 등에 출강해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슈만이 사랑을 주제로 썼던 작품들을 소개하는 '슈만 시리즈 Ⅱ'를 선보인다. 슈만의 가곡집 '미르테의 꽃' 이외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되어 슈만과 클라라의 사랑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게스트에는 첼리스트 김현실과 피아니스트 김성연이 출연하여 섬세한 감성과 안정된 테크닉으로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소프라노 박수희 독창회 '슈만의 러브 프로포즈'는 오는 12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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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표현된 진정한 사랑, 소프라노 박수희 독창회 '슈만의 러브 프로포즈'

오는 12월 5일(목)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소프라노 박수희 독창회 '슈만의 러브 프로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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