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7일(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출처: 노원문화재단,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4일 노원문화재단이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개최 소식을 전했다.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는 노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는 지난 4월 '꿈의 첼로', 7월 '낭만의 피아노', 8월 '바이올린, 콘 아모레', 10월 '비올라의 마법' 등 매회 흥미로운 주제의 클래식 이야기를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과 함께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12월 공연 프로그램은 '해피 투게더'를 주제로 클래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편성이 준비되어 있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2번 2악장', 엘가의 '사랑의 인사' 이외 크리스마스 캐롤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전문적이고 친근한 클래식 해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박종훈, 첼리스트 예슬, 바이올리니스 민은경과 피예나, 테너 이엘이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음악으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는 오는 12월 17일(화) 오전 11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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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개최

오는 12월 17일(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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