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호텔 마띠유가 오는 6일 복합문화공간 '더 마스'(THE MAS)를 오픈한다. 

MATTHIEU ART SPACE-GALLERY의 약자인 더 마스는 전시, 공연 등 예술적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문화적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명사들의 강연도 펼쳐지는 여수의 문화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더 마스가 준비한 작가, 브랜드, 컨텐츠로는, 먼저 조소&페인팅 아티스트 갑빠오 작가의 공예 및 도예 작품과 회화, 조각을 만날 수 있다.  

작은점으로 큰 세상을 그리는 아들 이현영 작가와 행복을 그리는 92세 어머니 김두엽 작가는 행복하라고, 그 점을 믿으라고 말을 건넨다.  김석빈 작가는 플레이팅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자기 캔버스를 전시한다. 

아트에이전시&크래프트 공간으로 마련한 artnfactory 후일담(嗅日談)에서는 여행의 순간, 숨겨진 장소를 찾아 큐레이션한 작품이 여행객들의 로망을 자극할 예정이다. 리인은 원하는 대로 만드는 이색적 인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브로손에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반이 예술작품으로 전시된다. 

이기본 작가의 사진전에서는 지수화풍(흙,물,불,바람)의 모습을 관조자적 시점으로 촬영한 정중동(靜中動)의 순간들이 감동어린 여운을 전해줄 예정이다, 

 

질문이 있는 책방 헤이데이는 지금이 바로 우리의 전성기라는 일깨움을 줄 예정이다. 숱한 사이 속에 숨겨져 있는 겹을 사진과 영상으로 표현하는 황규백 작가도 더마스와 함께 하며, 한상윤 화가는 돼지를 소재로 일상의 행복감을 일깨워준다. 세계 속 다양한 미식을 체험할 수 있는 더 마스 구르메도 맛의 일번지 여수에 어울리는 공간이다.

한편 12월을 맞아 여수는 여행으로 한해를 마무 리하고 새해를 준비하고 싶은 이들의 발길로 북적이는 모습이다.

오동도, 향일암 등 전통의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섬의 모습이 여우와 닮았다 해서 붙여진 낭도와 손바닥전망대, 루지테마파크, 이순신광장 등 여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만한 명소들을 곳곳에서 여행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식도락을 원하는 미식가들에게는 여수맛집 탐방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인 법. 마띠유의 '1967바다지음'에서는 청정 남해 해산물을 비롯해 한식, 중식까지 코스요리를 가성비로 즐길 수 있다.

마띠유 관계자는 “12월에 여수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 마스는 더욱 풍성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여행 콘텐츠가 될 것이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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