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국내 자영업자 수는 약 56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음식점, 주점 등 요식업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수가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식업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가 안 좋다는 점을 제외하더라도 음식점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들이 있기 마련이다. 해마다 오르는 원부자재값, 임대료에 2년간 급격히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인해 수익성이 낮아진 측면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남들과 다른 차별성이 없거나 경쟁이 치열한 아이템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상당수다. 

이에 과포화 외식업계의 틈새를 공략, 성공창업아이템으로 발돋움한 외식프랜차이즈에 대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허 받은 이색 갑오징어 메뉴라인을 앞세운 갑오징어요리전문점 '네모오징어'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예비창업자, 업종변경을 계획하는 요식업 자영업자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가 선보이고 있는 메뉴는 매콤달콤 하면서 중독성 강한 갑오징어불고기를 비롯해 갑오징어명란불고기(특허 제 10-2015209호), 갑오징어연포탕, 갑오징어해물로스, 갑오징어숙회 등이다. 갑오징어요리를 메인으로 하면서도 일반 오징어와 낙지 요리, 가리비게살튀김 등 튀김류도 갖춰 폭넓은 고객 유입이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다. 

독자적인 메뉴 경쟁력과 함께 반조리시스템으로 주방 운영이 수월하다는 점, 업계 최초의 SSIT(기간연동 안전재고) 시스템을 통해 사계절 안정적인 가격과 품질의 식재료 및 가공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 다년간에 걸쳐 외식업 성공 노하우를 습득한 본사의 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체인사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도곡본점, 강남파이낸스점, 역삼2호점 등 직영점을 비롯해 체인점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프렌차이즈 창업시장의 요즘 뜨는 체인점창업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네모오징어는 최근 파주운정점을 오픈한데 이어 진주하대점 포함 2곳의 체인점을 추가 오픈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네모오징어는 가맹비 및 보증금 1500만원 면제에 인테리어 비용 할인 프로모션 시행으로 여자, 남자 소자본창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가 하면 리뉴얼 또는 업종변경시 최저 2000만원부터 체인점 개설이 가능해 업종전환창업 문의도 상당수라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요즘 과포화 상태인 고기집창업, 치킨집창업으로 살아남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예비창업자들이 잘 알고 계시는 것 같다"며 "네모오징어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블루오션이자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써 어디에 입점해도 상권을 독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유망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네모오징어는 도곡동 본사 사무실에서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창업설명회 및 무료 시식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설명회 신청 및 체인점 개설 절차, 비용 등 자세한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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