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자, 60년 연기인생 담아낸 단독콘서트 '노래처럼 말해줘' 개최
  • 오윤지 기자
  • 승인 2019.1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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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6일(목)부터 2월 16일(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박정자 단독콘서트 '노래처럼 말해줘' 개최
출처: 뮤직웰,
출처: 뮤직웰, 박정자 단독콘서트 '노래처럼 말해줘'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8일 배우 박정자가 단독콘서트 '노래처럼 말해줘' 개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63년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연극계를 대표하는 카리스마 배우가 된 박정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무대 뒤의 삶을 이야기한다. 인생의 반이 훨씬 넘는 기간을 연극으로 채운 그가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 음악, 나레이션은 관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정자의 배우론 '노래처럼 말해줘'는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져 그의 60년 연기인생을 담아낸다. 박정자와 오래 호흡을 맞춰온 작가 이충걸, 연출가 이유리, 무대 디자이너 정승호, 의상 디자이너 진태옥 등 베테랑 스탭들이 공연을 구성했고 재즈 피아니스트 허대욱이 음악감독 겸 연주자로 함께한다.

박정자는 극중 인물들을 엮어 자신을 소개한다. 딸이 사랑하는 남자를 차지하려고 그 남자를 우물에 가두어 죽여버린 엄마, 카페에서 노래하는 늙은 창녀, 남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총으로 쏴 죽인 아내, 아기를 낳자마자 탯줄로 목을 졸라 죽인 아그네스 수녀의 비밀을 끈질기게 싸고도는 원장수녀, 스무 살 어린 남자에게 모든 걸 던진 배우 등 그녀가 연기해온 캐릭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하나로 가늠할 수 없는 느낌을 준다.

또한 박정자의 앨범 '아직은 마흔네살'에 수록된 '검은 옷 빨간 장미', '낭만에 대하여'와 영화 '페드라'의 '사랑의 테마', 영화 '조커'의 'Send in the clowns' 등 총 6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박정자 단독콘서트 '노래처럼 말해줘'는 오는 2월 6일(목)부터 2월 16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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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자, 60년 연기인생 담아낸 단독콘서트 '노래처럼 말해줘' 개최

오는 2월 6일(목)부터 2월 16일(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박정자 단독콘서트 '노래처럼 말해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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