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12일(목), 1월 12일(일) 대구미술관에서 전시 '이인성 특별전' 전시연계 프로그램 진행
- 오는 12월 14일(토) 대구미술관에서 전시 '탄생 100주년 기념: 곽인식' 전시연계 프로그램 진행

출처: 대구미술관,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대구미술관이 전시 '탄생 100주년 기념: 곽인식'과 '이인성 특별전'에 흥미를 더해줄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5일(화)부터 진행 중인 이인성 특별전 '화가의 고향, 대구'은 작가 이인성 미술상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획 전시다.

이와 연계해 오는 12월 12일(목), 1월 12일(일) 오후 3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이인성의 작품이 등장하는 영화 '암살'을 상영한다. 이를 통해 이인성이 활동한 시대를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전시 담당 큐레이터와 함께 이인성 작품의 의미를 다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더불어 전시 '탄생 100주년 기념: 곽인식'도 전시연계 강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11월 23일(토)에 이어 오는 12월 14일(토) 오후 2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작가 박두영과 미술평론가 김복영이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박두영 작가는 '1985년 대구미술 현장에서 만난 곽인식'을, 김복영 교수는 '한국현대미술 초기 사반세기에서 곽인식의 위치- 물[物]의 언어, 홀론(Holon)의 진리와 미를 찾아서'를 주제로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의 참모습을 재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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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작가생애와 작품세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시 연계 행사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강연과 영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모두의 미술관으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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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전시 '탄생 100주년 기념: 곽인식'과 '이인성 특별전' 전시연계 프로그램 공개

- 오는 12월 12일(목), 1월 12일(일) 대구미술관에서 전시 '이인성 특별전' 전시연계 프로그램 진행
- 오는 12월 14일(토) 대구미술관에서 전시 '탄생 100주년 기념: 곽인식' 전시연계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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