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지 않으면 20~30대라도 운동 기관의 퇴행성 변화 즉 근육이 빠지기 시작한다. 실제로 한국인의 신체활동 부족은 심각하다.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이 최근 일주일 동안 걷기를 하루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비율은 2005년 60.7%에서 2018년 40.2%로 크게 줄었다.

운동과 관련된 기관이 약해져 통증이 생기고 관절의 이동 범위가 줄어들며 뼈의 정렬이 나빠져 나중에는 걷기가 어려워진다. 이를 '로코모티브 신드롬(Locomotive Syndrome)'이라고 한다. 일본정형외과학회에서 처음 제안한 것으로 고령사회에 대비한 개념이었지만 젊은층의 운동 부족이 두드러지면서 로코모티브 신드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로코모티브 신드롬을 진단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한 발로 40㎝ 높이의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때 양손은 이용하지 말고 가슴 앞에 모아둔다. 한 발로 일어나지 못하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 초기인 1단계라고 본다. 낮은 의자에 앉으면 무릎이 90도 이하로 굽혀지는데 이 높이에서 한 발로 일어나야 하체 기능이 정상이다. 양다리로 20㎝ 높이의 의자에서 일어나지 못하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이 심각한 2단계로 본다.

또다른 방법은 최대 보폭으로 걷는 것. 보폭의 총 길이가 자신의 키의 1.3배 미만이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 1단계, 1.1배 미만이면 2단계다. 40세 이상인 일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운동기능저하증후군 유병률은 남자 10.8%, 여자 12.9%로 나타났다. 보폭은 종아리 근육이 발달해야 앞으로 미는 힘을 받아 원활해진다. 보폭이 작으면 근육 약화가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

로코모티브 신드롬을 확인했다면 '로코모션 훈련법(locomotion training)'으로 다리 근육을 키우자. 첫째, 눈 뜨고 한쪽 다리로 서있는 자세를 다리를 번갈아 가며 1분씩 매일 3회씩 한다. 둘째, 스쿼트를 매일 5~15개 3회 한다.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무릎을 굽힌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며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셋째, 똑바로 서서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었다 내린다. 이를 10~20회 매일 3회씩 한다. 마지막은 런지로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뻗은 다음 허벅지가 바닥에 평행이 될 때까지 낮춘다. 10~20회 매일 3회 하면 된다. 로코모션 트레이닝과 함께 훈련과 함께 빠른 걷기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다만 관절 통증이 생기지 않도록 땀이 살짝 날 정도의 강도로 매일 운동 하는 것이 좋다.

운동으로 땀이 난 지성피부는 모공이 두드러져 모공과 피지를 조절하는 스킨 케어에 공들이는 것이 좋다. 피지로션이나 광채에센스, 항산화 세럼, 앰플 등 지성피부 화장품을 시중매장에서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순위를 공개한다. 특히 이지에프바머 브랜드의 스테디셀러템 'EGF 바머 세럼'은 지성과 복합성 피부를 케어하며 남자, 여자 모두 쓸 수 있어 주목받는다.

EGF 성분은 외부 자극에 예민해 울긋불긋한 피부를 진정해 피부재생크림이나 팩, 앰플로 활용한다. 20대 후반부터 몸속 EGF양이 줄어들어 피부 노화가 눈에 띄는데 'EGF BOMBER 세럼'은 피부 본연의 힘을 지키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가꿀 수 있어 인생템으로 꼽힌다. 지성 피부는 물론 얼굴 기름기로 번들거리기 쉬운 남자 피부에 쓰기 좋은 스킨로션으로 추천한다.

아르간트리커넬오일과 아프리칸월넛오일을 함유한 수분에센스로 피지와 각질 제거를 돕는다. 자일리톨이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 케어하며 7가지 차 성분이 피지 조절을 돕는 진정에센스여서 지성 피부 관리법으로 인기다. 유분기 제거에만 신경쓰다 보면 유수분 균형이 깨져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데 지성 피부는 클렌징 후 'EGF 바머 세럼'과 같은 보습 세럼으로 스킨 케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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