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샌드위치로 국내 디저트카페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풍성호 대만샌드위치가 고급스럽고 촉촉한 대왕카스테라를 신메뉴로 출시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풍성호에 따르면 대왕카스테라는 AI(조류독감)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의 신선한 농장에서 산란일자 2~3일 미만의 계란만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여기에 밀가루의 명가인 대한제분의 전문 기술진이 레시피를 더했다. 지난 15일 출시 이후 매장마다 당일 매진이 이어지고 있다.

풍성호 대만샌드위치는 올해 3월 가맹사업을 본격 시작, 50여개 매장 오픈 계약을 완료하면서 불경기 극복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브랜드다. 건강한 식재료 사용이 경쟁력이자 차별성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최상급 햄과 뉴질랜드산 체다슬라이스 치즈, 뉴질랜드산 버터를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꾸준한 메뉴 개발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올해 들어 흑당버블밀크티, 흑당라떼, 버블밀크티 등 3가지 흑당 음료를 선보인데 이어 카야잼을 활용한 카야샌드위치, 담백한 호밀빵에 달콤한 팥앙금과 버터가 어우러진 단팥버터샌드위치 등으로 메뉴 경쟁력도 높였다.

한편 풍성호 대만샌드위치가 기존 커피숍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샵인샵 모집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의 설비와 카페 메뉴를 유지하면서 최소 투자로 풍성호의 프리미엄 메뉴를 공급받는게 내용이다. 풍성호 대만샌드위치 관계자는 “레드오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페전문점 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문호를 개방한 것”이라며 “본사에서 생산된 샌드위치가 당일 완제품 방식으로 배송돼 별도의 인력이나 관리가 필요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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