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배우 이영애가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를 통해 톱배우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위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총 해외 6개국에 수출됐다”면서 “‘나를 찾아줘’의 손익분기점이 150만”이라고 전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누적관객수는 64만 4914명을 부러모았다.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한 것.

그러나 영화 관계자들은 “‘나를 찾아줘’를 해외 6개국에 수출한 금액이 수십억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6개국 수출로 인해 지금까지 못 채운 86만명은 커버가 될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명품 배우 이영애의 힘을 보여줬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지난 18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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