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30일 서울특별시체육회가 '2019 송년제야행사'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방문한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슈퍼스타S 시민 노래자랑, 송년제야 퀴즈 이벤트, 송년제야 레크리에이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행사들과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EDM&힙합 콘서트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후 신년 카운트다운으로 성대하게 막을 내린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니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함께하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 송년제야행사'는 오는 12월 31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2020년 1월 1일(수) 오전 0시 25분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평일(일~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금~토)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나 12월 31일(화)은 다음날 오전 0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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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2019 송년제야행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개최

오는 12월 31일(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2019 송년제야행사' 개최